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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 ,
그렇게 운좋게 머물렀던 잉어빵아주머님댁은 대가족이었다. (실제로 잠은 아주머니네서 잤지만 주로 작은집에서 시골에 잠시 내려온 다정이, 태랑이 가족과 함께 대화하고 식사했다) 첫날 숙소도 그렇고 둘째날 해돋이까지 여러가지고 신세를 많이 지었던 가족이다. 웃으시면서 별것 아니라며 되려 혼자 여행온 나를 걱정해 주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동. 실은 통영까지 해돋이를 보러간 것은 아니었다. 워낙 성격이 무미건조한 탓에 1월1일은 해보는 날 이런 개념도 없는것이 현재의 나다. 굳이 새천년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마음가짐만 있다면 그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구태여 1월1일에 해돋이를 보러 바닷가로 몰려드는 그 광경이 나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전날 태랑이네 가족 분들이 해보러 온거냐며 자신들도 내일 해보러..
여행
2012. 2. 6.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