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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 ,
이 영화는 어떻게 바라보던 중국이고, 중국일 수 밖에 없던 영화였다. 황금색과 붉은색을 양껏 사용하고 그 거대한 스케일까지 이 영화는 중국만의 거대함을 보여준다. 또한 붉고 노란 영화의 색채는 웅장함을 표현하는 자금성이라는 공간적 배경에 그에 상응하는 화려함과 강렬함 관능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그 화려함 속에 속해 있다고 하여도 그 내막까지 화려하지는 못하다. 모든 권력의 중앙은 그러한 것 같다. 영화 도중 황제가 언급한 대사가 하나 있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 자연을 본받아 법을 만들었지. 이 원과 네모 속엔 너희에게 맞는 자리가 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니라 임금과 신화 부모와 자식. 충효예의. 모든 법칙들이 자연을 따른다. 충효예의(忠孝禮義)를 강조하지만 이는 표면 뿐, 피를 나눈 가족마..
개인적으로 무척 흥미롭게 읽은 경제학 서적이었다. 딱딱하고 지루하기만 할 것같은 경제학 서적들에 비해 다소 색다른 이야기를 전해 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책 중간중간 그려진 삽화는 책을 읽는데 있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같다.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를 통해 알려진 작가 '코너 우드먼'의 작품이다. 이 책을 선택하는데있어 시선을 끌었던 것은 책의 소개의 작가의 말이었다. "고액 연봉을 포기하고 세계 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모두가 미쳤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돈을포기한 게 아니라 돈 버는 방법을 바꾸었을 뿐이다." 이 책은 코너우드먼의 생생한 경험담이다. 똑똑하고 유능하고 돈잘벌던 코너우드먼이 여행을 통한 세계시장에 뛰어들었을때, 뭐든지 성공하고 짱짱할 것 같은가? 실은 그렇지 않다. 책 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