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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 ,
(3.8) 판타지의 생성과 붕괴 - 스포 포함 영화 초반을 관람하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은 가 돈아까운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다. 단순히 뇌쇄적이기만했던 영화였다면 보지 않았을 영화였기 때문이다. 처음 느낀 심리적 불편함은 우선 전반부 이적요 역의 박해일의 연기였다. 책을 읽지 않고 보아서 그런것인가. 이적요란 인물이 언어 장애가 있나 싶은 생각도 문득 스쳐지나갔다. 하지만 이는 이적요의 시인으로서의 감성을 표현하고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방법이었던것 같다. 어색하리만치 문어체같은 말투가 익숙해질 무렵이면 관객들은 이미 시인 이적요라는 인물에 대하여 이해하고 느끼게 되어, 초반 당황스러움으로부터 벗어나 영화로 몰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적요를 느끼게 도와주는 몰입요소로는 극 ..
영화 노트/영화 리뷰
2012. 5. 7. 17:36